국가 전력망에 매일 700만kWh 추가 공급
국가 전력망에 매일 700만kWh 추가 공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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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선1 (Nghi Sơn 1) 화력발전소의 첫 번째 터빈 수리가 6월 13일에 완료되어 매일 700만kWh의 전력이 국가 전력망에 추가되어 북부의 전력 사용 압력이 완화될 전망이다.

탄화성 틴지아현(Tĩnh Gia)에 위치한 응이선1 화력발전소를 관리 및 운영하는 제1발전공사 산하 응이선화력발전소의 보만하(Võ Mạnh Hà) 이사는 기술적 오류로 인해 6월 5일부터 터빈 가동이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하 이사는 석탄 공급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연료는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폭염으로 인해 터빈이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고 있어 장비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어 원활하고 안전한 생산을 위해 회사는 24시간 점검과 감독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전소의 두 번째 터빈에 대한 유지 보수도 예정대로 완료되었다.

한편 북부 타이빈성(Thái Bình)에 위치한 타이빈2 화력발전소의 터빈 S2도 정비 후 가동을 재개했으며, 매일 13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찌민시 전력공사(EVN HCMC)는 2020~2022년 기간 동안 호찌민시 전력망 개발을 위해 약 14조 동(미화 약 5억9320만 달러)을 투자했다.

지난주 응웬반녠(Nguyễn Văn Nên) 시 당위원회 서기는 지난 3년과 올해 첫 5개월 동안의 당 건설과 사업 및 생산 성과에 대해 EVN 호찌민과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팜꿕바오(Phạm Quốc Bảo) EVN 호찌민 당원협의회 의장은 2020~2022년 기간 동안 회사가 호찌민시의 전력 수요를 충족했으며, 연평균 2%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지난해 상업용 전력 생산량은 271억6000만 킬로와트시(kWh)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280억kWh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싱가포르 에너지 그룹(SP그룹)이 실시한 2022년 세계 전력회사의 스마트 그리드 평가 결과에 따르면, EVN 호찌민은 71.4점을 기록해 스마트 전력망 구축에서 전 세계 94개 전력회사 중 47위를 차지했다.

녠 서기는 회가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사업 및 생산 부문에서의 성과,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시의 대응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회사가 전력 계획 및 전력망 건설 공사를 위한 토지 사용권 등 전력 부문의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건축국, 천연자원환경국 등 시 정부 기관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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