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조동의 불법 영수증 매매, 4명 기소
수 조동의 불법 영수증 매매, 4명 기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6.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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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흥옌성 경찰은 수조 동의 영수증 불법 거래 사건에 대해 4명의 피의자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피의자는 응웬티중(Nguyễn Thị Dung, 1956년생), 응웬민뎁(Nguyễn Minh Điệp, 1972년생), 응웬민항(Nguyễn Minh Hằng, 1985년생), 응웬푸엉타오(Nguyễn Phương Thảo, 1981년생)이다.

조사를 통해 응웬티중은 파산하려는 20개 이상의 기업을 매입하여 이들 기업 이름으로 허위 부가가치세 영수증을 판매하여 불법 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말부터 지금까지 피의자들은 다른 사업자가 불법 영수증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총 금액 약 2조2000억 동에 달하는 5,500건의 영수증을 발행했으며, 이로인해 수 천억 동의 국가 세수 손실을 초래했다.

수사 기관은 응웬티중과 관련자들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많은 회사 인감, 직인, 서명 도장 및 기타 여러 문서를 압수했다. 이를 통해 응웬티중은 2억동 이상의 불법 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흥옌성 경찰은 불법 영수증의 구매, 판매 및 사용과 관련된 개인과 기업을 계속하여 조사하고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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