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베트남 가구 국제전시회(VIFA) 폐막
제6회 베트남 가구 국제전시회(VIFA) 폐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3.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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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가구 국제 전시회(VIFA)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사이공국제전시회(SEC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개국 126개 기업에서 603개의 부스를 마련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일반 건설, 인테리어, 설계, 플랜트 건설 분야에 관련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을 유치했다.

   현재 싱가포르에 본사를 가지고 있는 스페이스 매트릭스(Space Matrix) 건설회사의 마케팅 담당자로 재직 중인 프랑스 교포 제노황(Zano Hoang) 씨는 전시회에 방문한 소감으로,“이 전시회는 건축 분야에 관련된 수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을 유치했으며, 이 전시회를 통해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프랑스 건축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양풍의 테이블, 의자들과 유럽풍의 침대, 옷장, 서랍장 등의 수많은 서로 다른 제품들이 전시 소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풍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동양풍과는 완전히 다른 심플한 설계, 밝은 색상, 견고하고 중후한 엔틱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VIFA 2013 전시회 폐막 후, 호찌민시 목재가공협회(HAWA)측의 통계에 따르면 매일 평균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총 관람객수는 8000명 정도이다.

[딘만(Dinh Ma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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