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수력 발전 저수지의 수위가 상승하고 여러 화력 터빈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어 북부 지역에 기본적으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산업무역부 도탕하이(Đỗ Thắng Hải) 차관은 말했다.
하이 차관은 6월 국내 생산 및 수입 전력 총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2532억2000만 KWh를 기록해 올해 상반기 총 수치가 1360억9000만 K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7월에 계속 이어질 푹염으로 인해 특히 북부 지역에서 여전히 전력 시스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부는 정부와 총리의 지시에 따라 베트남전력(EVN)에 전력 시스템과 전력 시장의 운영 상황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여 2023년 전력 공급을 보장하며 전력 시스템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EVN은 고객, 특히 소비량이 많은 고객과 협력하여 전력 시스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력 부하 조정 계획을 설계하도록 요청했다.
하이 차관은 전력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화력발전소에 연료 공급, 시스템 문제 최소화 및 신속한 해결, 수력 발전소의 적절한 운영, 전기 절약 강화 및 전력 프로젝트 속도 향상 등 4가지 주요 해결책을 강조했다.
하이 차관은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관련하여 정부가 산업무역부와 지방정부에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를 검토하고 조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2050년을 비전으로 하는 2021-2030년 국가 전력 개발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용량은 2,600MW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