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 새벽 하노이에 있는 전기 오토바이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같은 가족의 성인 2명과 어린아이 1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새벽 2시경 호아이득현 안칸사(An Khánh) 의 응아이까우(Ngãi Cầu) 마을에 있는 가게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에는 남편(38세), 아내(33세), 7세 딸 등 3명이 포함된다.
당국은 경보가 울리자 즉시 소방차 8대와 50여 명의 소방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새벽 3시경, 화재는 성공적으로 진압되어 인근 주택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초기 신고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100평방미터가 넘는 면적에 5m 높이의 건물로, 주택 겸 전기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판매하는 사업장으로 사용되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