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권 세계 82위, 6계단 상승
베트남 여권 세계 82위, 6계단 상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7.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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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권 지수( Henley Passport Index)는 최신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여권이 6계단 상승해 세계에서 82번째로 강력한 여권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캄보디아, 기니비사우, 말리와 같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25개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다.

2023년 1분기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기니, 마다가스카르, 토고, 적도기니와 함께 88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순위는 2022년 말에 비해 10계단 상승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라오스(87위)와 미얀마(89위)보다 베트남의 여권 순위가 높다.

헨리 여권 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정확한 여행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독점 데이터와 헨리의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싱가포르는 현재 193개 국가 및 지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여권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90개 국가 및 지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이전 1위였던 일본은 이번 순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헨리 여권 지수에 따르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의 여권이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 다른 여권 순위 도구 패스포트 인덱스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점수는 69점으로 2022년에 비해 변동이 없다. 이는 비자 면제 및 변경 사항을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글로벌 순위를 반영하는 여권 순위 도구이다. 

패스포트 인덱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여권 파워 순위는 현재 75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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