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안게임에 320명 선수단 파견
베트남, 아시안게임에 320명 선수단 파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7.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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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ASIAD)에 약 3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32개 종목에 참가하고 4년마다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3~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ASIAD는 총 40개 종목과 483개의 세부 종목에서 아시아 최고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당초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중국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로 연기되었다.

당하비엣(Đặng Hà Việt) 베트남 체육국 국장은 "경기 준비는 시설, 재정, 인적 자원의 부족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바탕으로 최상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수들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토너먼트에 참여하여 기술을 연마하고 경험을 쌓고 있다. 모두 항저우 게임을 앞두고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베트남은 35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9개를 땄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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