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의 기업, 고급 인력 채용에 어려움
61%의 기업, 고급 인력 채용에 어려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7.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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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net Corporation과 Mercer의 연 중순 인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의 61%가 올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83%는 전문가급, 18%는 임원급, 60%는 관리직급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74%의 기업이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기술을 갖춘 인재를 찾을 수 없다고 답했으며, 64%는 시장에 채용 준비가 된 후보자가 적다고 답했다.

이 보고서는 다양한 부문의 143개 조직을 대상으로 최신 급여, 보너스 및 채용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아시아 태평양 시장 펄스서베이 - 베트남 시장'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Talentnet Corporation의 응웬티탄흐엉(Nguyễn Thị Thanh Hương) 부대표는 "이 보고서는 다양한 변동을 겪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인력 재건에 최우선 과제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의외로 전문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약 66%의 기업이 우수 경영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계약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원은 평균 5억 동(21,107달러)을 받지만 최대 9억 동(37,994달러), 관리자는 약 2억 동(8,442달러), 전문가는 8천만 동(3,376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인재 부족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기업들이 기꺼이 이러한 관대한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다국적 기업은 일반적으로 지역과 자회사에 따라 표준화된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보너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기술 및 생명과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가지 산업이다.

또한 일반적인 경제 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Talentnet의 분석가들은 말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이 겪고 있는 '두뇌 유출'에 대해도 언급했는데, 89%의 기업이 경쟁 기업으로 직원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직원의 49%는 성장 기회와 명확한 커리어패스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업체의 49%는 비경쟁적인 급여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유지 보너스 및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과 같은 기타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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