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후에-서울 최초 직항 노선 개설
비엣젯, 후에-서울 최초 직항 노선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8.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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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 비엣젯 항공사는 베트남 고대 수도 후에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직항 항공편을 개설했으며, 첫 비행에 탑승한 승객들은 두 지역의 지도자과 공항,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후에와 서울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비엣젯의 최신 항공기로 개설되었다. 이에따라 고대의 시적 수도 후에로 한국에서 직접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베트남 중부 고대도시 후에에서 한국으로 직접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비엣젯항공이 후에 푸바이(Phú Bài) 공항의 새로운 터미널로 운항하는 두 번째 국제 노선이다. 앞서 비엣젯은 중국 쿤밍에서 푸바이로 가는 최초의 국제선을 개설했다. 이러한 푸바이 공항으로의 국제선은 후에시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새로운 개발 기회를 열어주었다.

베트남 고대 수도 후에는 축제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로 알려졌으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후에에서 관광객들은 호이안, 마이선, 꽝남, 다낭 등을 중부의 유명한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다.

비엣젯은 후에와 서울을 잇는 국제 노선을 통해 관광 및 사업체와의 협력이 더욱 손쉬워졌고, 더 많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후에시 경제와 관광을 발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350만 명의 국제선 승객을 베트남으로 수송했다. 지역 및 전 세계 목적지를 연결하는 항공편 네트워크를 갖춘 비엣젯은 국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친절한 베트남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국가의 관광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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