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보행자, 국경일 연휴 내내 개장
호안끼엠 보행자, 국경일 연휴 내내 개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8.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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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호안끼엠군 인민위원회는 국경일 연휴 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 보행자 구역의 개방 시간을 4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호안끼엠 인민위원회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정상 개방을 확대하여 연휴 4일 동안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제공하고 상업, 서비스 및 관광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 주변과 인근 지역의 보행자 구역은 9월 1일 오전 7시부터 9월 4일 자정까지 개방된다.

한편 구시가지의 보행자 구역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개방되지만 낮 시간에는 차량 통행을 위해 폐쇄된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 보행자 구역과 인근 지역, 구시가지의 일부 거리는 주말이면 항상 하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통계에 따르면 호안끼엠 호수 주변과 인근 지역에만 주말 저녁마다 약 1만5,000~2만 명의 방문객이 모인다.

지역 당국은 다가오는 연휴 기간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엔터테인먼트 및 여행 수요에 대비해 적절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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