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기념 국립 박물관 전시회
국경일 기념 국립 박물관 전시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8.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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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라는 제목의 전시회에는 박물관의 현대미술 컬렉션에서 엄선된 풍경화가 전시되고 있다.

베트남 국립미술관은 제78회 국경일을 기념하는 전시회에서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그림들은 1945~2007년 사이에 여러 세대의 유명 예술가들이 그린 작품들이다. 여기에는 르엉 쑤언 니(Luong Xuan Nhi), 응웬 번 티(Nguyen Van Ty), 쩐딘토(Tran Dinh Tho), 후엔 번 투안(Huynh Van Thuan), 판 캐안(Phan Ke An)과 같은 인도차이나 미술학교를 졸업한 예술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류 콩년(Luu Cong Nhan), 다오 득(Dao Duc)과 같은 레지스탕스 예술 교육을 받은 예술가들과 쩐 탄 옥(Tran Thanh Ngoc), 응웬 탄 차우(Nguyen Thanh Chau), 도 득(Do Duc), 도 티닌(Do Thi Ninh)과 같은 다음 세대의 예술가들도 있다.

개막식에서 응웬안민(Nguyen Anh Minh) 박물관장은 "베트남은 문학, 음악, 영화, 연극 등 많은 예술 형식에 영감을 주는 나라다. 미술에 있어 국가는 신성한 소명이며, 각 예술가들이 애정과 재능을 다해 애국심을 표현하고자 하는 끝없는 감정의 원천이다"라고 말했다.

풍부하고 생생한 시각적 언어를 가진 작가들의 진솔한 렌즈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아름다운 대표 풍경을 표현했다.

모션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프로젝션과 원화를 결합해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회는 9월 10일까지 응웬타이옥(Nguyen Thai Hoc)거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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