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하노이 농식품 탐색매장 개장
충북도, 하노이 농식품 탐색매장 개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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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베트남에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탐색매장을 열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는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했다.

제품 홍보와 판매뿐 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을 출하 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도는 2018년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농식품 탐색매장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상하이 탐색매장을 추가해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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