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빈투언성 판티엣에 위치한 노바월드 PGA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는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노바그룹과의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워터파크 그랜드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호치민한인회에서는 손인선 회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노바그룹에서는 부이탄년(Bui Thanh Nhon) 노바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참석하였다.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멋진 워터파크 오픈식과 더불어 노바그룹과 호치민 한인회가 서로의 상생을 협약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더더욱 기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노바그룹은 호치민 교민들 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호치민 교민들은 노바그룹의 다양한 사업 형태에 참여할 수 있는 그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이창근 관광대사)와 노바그룹과의 업무협약식도 이루어졌다.
한편 노바그룹은 부동산 개발, 투자, 아파트, 리조트, 호텔, 산업단지, F&B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대기업이다.
한때 회사가 유동성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위기를 넘기고 다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고 그 중심에 노바월드 판티엣이 있다.
새로운 고속도로(여우자이-판티엣)의 개통으로 인해 호치민에서 판티엣까지 차로서 이동거리가 2시30분 정도로 단축됨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해져 향후 판티엣으로의 관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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