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하이테크파크 개발 관련 경기도와 협력 환영
하노이시, 하이테크파크 개발 관련 경기도와 협력 환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0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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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국원 겸 하노이시 당위원회 서기, 하노이시의 국회의원 단장인 딘티엔중(Đinh Tiến Dũng) 하노이시는 한국 경기도 기업  투자자들의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파크 입주를 환영한다고 지난 7일 경기도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말했다.

 

딘티엔중 하노이 당위원회 서기는 하노이시가 도시 계획을 정비하고 있으며 이중 서쪽의 호아락-쑤언마이(Hòa Lạc – Xuân Mai) 지역을 과학 기술 개발과 교육 훈련에 중점을 둔 위성도시로 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은 하노이 도심의 12개 군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100만 명의 대학생과 230만 명의 학생을 위한 대학과 교육 기관의 본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딘티엔중 하노이 당위원회 서기에 따르면,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는 대학 지역과 결합하여 위성 도시 호아락-쑤언마이의 핵심이자 과학 기술 개발 및 교육 훈련 구역이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9월 하이테크 파크를 하노이 당국이 관리하도록 이전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테크 파크의 총 면적은 1,586 헥타르. 부지 정리 작업은 기본적으로 완료되었으며 투자자는 전체 면적의 30 % 건설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등록된 면적조차도 채워지지 않았다.

 

딘티엔중 하노이 당위원회 서기는 "하노이는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 확장을 지지하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의 인프라, 특히 도로와 철도 연결에 투자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현재는 토지를 개간한 지역의 기본 인프라에 대한 투자만 이루어지고 있다. 하노이는 이러한 분야에 더 깊이 투자하고 투자자들의 비용을 절감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노이 당위원회 서기에 따르면,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는 특히 칩 제조, 전자, 인력 양성 분야에서 큰 장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하노이가 하이테크 파크를 인수받으면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곳에와서 청정 및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역과 시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아락 지역에는 약 2명의 직원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 딘티엔중은 경기도의 투자자들이 이 지역에 도시 및 주택 프로젝트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시의 정책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며 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

 

경기도 대표단 강금실 대사는 경기도가 한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현재 4만 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금실 대사는 경기도가 하노이와 여러 분야, 특히 경제 협력,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측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아락 하이테크파크 프로젝트에 대해  대사는 하노이가 높은 도시화율과 빠른 인구 증가로 급속한 도시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하노이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발전의 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세용 경기도시공사(GH그룹) 이사는 공사가 산업단지와 도시 건설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GH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와 LCD 산업단지를 건설한 바 있다.

 

김세용 이사는 GH 18년간 베트남에서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박안칸(Bắc An Khánh) 도시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한국 기업들이 호아락에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딘티엔중 하노이시 당위원회 서기 역시 1400만 명이 모여사는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자 경공업, 농업, 관광, 전자, 기술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경기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단의 의견과 제안에 대해 "하노이시의 관심사에 부합하고 사회경제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제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양측의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딘티엔중 하노이시 당위원회 서기는 하노이 외교국에 경기도 기관과 협력하고 논의하여 MOU 초안을 작성할 것을 지시했다 밝혔다. 양측 올해 말까지 협력 협정에 서명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베트남인들이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해준 지역 당국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딘티엔중은 경기도지사에게 빠른 시일 내에 하노이를 방문해달라는 초청장을 보냈다.

 

한국은 현재 하노이에서 세 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이다. 하노이시에 대한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은 784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 정부는 하노이시에 1,796만 달러 규모의 8개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제공했다.

 

하노이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협력하여 '하노이 한국의 날' 행사, 케이팝 공연 경연대회, 베트남-한국 요리 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문화행사에 하노이 예술단을 파견해 왔다.

 

한국은 매년 관련 부를 통해 하노이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교통, 정보통신, 물 관리 및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단기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현재 하노이시에 속해 있는 하떼이성(Hà Tây) 2000년부터 공식 교류 관계를 맺어왔다. 경기도의회는 2013년과 2017년에 대표단을 파견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한 바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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