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음악 밴드 웨스트 라이프, 베트남 투어
전설적인 음악 밴드 웨스트 라이프, 베트남 투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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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음악 밴드 웨스트 라이프는 12년 만에 베트남에서 오는 11월 22일 호치민시에서 월드 투어 '더 와일드 드림 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공식 팬페이지에 따르면 이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음악의 밤은 약 1만 5천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통녓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크, 키안, 셰인, 니키 등 네 명의 멤버가 "Uptown Girl", "Season in the Sun", "Flying Without Wings", "No Once Going Tonight" 등의 히트곡과 기타 여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트 라이프의 더 와일드 드림 투어는 2020년에 시작되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연기되었고, 일부 멤버는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다. 이 그룹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6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7월 8~9일 그룹의 고향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공연에는 8만 7천여 명의 관객이 모였다. 지난 8월 2일에 열린 영국 런던 콘서트에도 7만 명이 참가했다.

2011년에는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라이프 그래비티 투어의 일환으로 베트남을 처음 방문했다.

웨스트 라이프는 1990년대와 2000년대 특히 인기가 높았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태어난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웨스트라이프의 연가는 낭만과 추억으로 가득했던 청소년기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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