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협회와 라리가, 베트남 축구 발전 협력
베트남 축구협회와 라리가, 베트남 축구 발전 협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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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협회(VFF)와 스페인 프로 축구 라리가가 2026년 6월까지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양측은 베트남의 프로 축구와 지역 사회 축구 및 국가 대표팀 발전을 위해 전문 지식을 교환하고 스포츠 훈련 프로젝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라리가는 ‘라리가 베트남 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코치를 위한 연수 과정을 조직하고 VFF 및 지역 사회 축구 단체와 함께 젊은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쩐꾸옥뚜언(Tran Quoc Tuan) VFF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베트남 축구가 유럽 프로 축구에 더 많이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 협력을 통해 팀, 특히 어린 선수들과 여자 축구가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수준 높은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리가의 전무이사 이반 코디나(Iván Codina)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이며 라리가가 VFF와 협력하여 축구 발전을 지원하고 서로에게서 계속 배울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리가는 20개의 상장 스포츠 기업과 클럽으로 구성된 민간 스포츠 협회로 스페인에서 프로 축구 리그를 주관하고 있다. 16개 플랫폼, 20개 언어로 소셜 네트워크에서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1개 사무소와 44명의 대표단을 통해 41개국에 진출해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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