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호찌민시 롯데호텔 사이공 그랜드 볼륨에서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21기 베트남협의회 위촉장 전수식과 신입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출범회의 및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협의회(호찌민)와 하노이지회 그리고 다낭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협의회 조희성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베트남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 전수식을 거행하였으며, 이번 위촉장 전수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께서 직접 해주셨다.
신규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부 출범회의가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21기 자문위원 안내 , 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보고, 운영위원 선임 및 임명장 수여와 21기 베트남협의회 활동방향, 베트남협의회 및 하노이 지회 사업계획서 발표와 운영 및 사업방안논의가 진행되었으며, 3부 여성, 청년 평화통일강연회에서는 KGS 한국글로벌학교 안경환 이사장께서 "한강의 기적을 대동강의 기적으로"라는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21기 자문위원들을 환영하고, 21기 민주평통의 목표인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하여 국민과 재외동포들의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과추진에 관하여 많은 건의와 자문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김희창 상임위원, 신동민 협의회장 , 이혜경 수석부회장, 임동섭 하노이지회장 , 조희성 협의회간사 , 민용옥 하노이지회 간사, 심상원 상임고문, 오덕 상임고문, 심일용 부회장, 이귀종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민사회의 단체장 및 원로들 등 총 100명이 참석하였다.
신동민 베트남협의회장은 제21기 베트남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상임고문 : 심상원,오덕 ▲수석부회장 : 이혜경, ▲협의회 간사 : 조희성 ▲부회장 : 심일용, 이귀종 ▲하노이지회장 : 임동섭 ▲다낭 총무 : 박상필 ▲하노이지회 간사 : 민용옥 ▲기획,소통분과 위원장 : 유정동 ▲지역사회 협력분과 위원장 : 박민태 ▲공공외교분과 위원장 : 박신영 ▲청년분과 위원장 : 전희주 ▲여성분과 위원장 : 박영희 ▲미래교육분과 위원장 : 정소윤, ▲체육,문화분과 위원장 : 최경완씨를 선임하였다.
베트남협의회는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21기에 시행될 해외공공외교 활동으로 청년,주니어 평화통일 강연회,조국전선 세미나, 한 메콩 평화포럼, 한반도 평화 자전거 전달식, 통일 골든벨, 평화 어울림 음악회, 다문화가족 평화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의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통일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활동 계획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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