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조정선수들이 지난 9월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푸양 수상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여자 무타포어에서 딘티하오(Đinh Thị Hảo), 하티부이(Hà Thị Vui), 팜티후에(Phạm Thị Huệ), 드티붕(Dư Thị Bông)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 대표팀은 3번 레인에서 출발해 중국, 일본과 함께 선두 그룹에 속했다. 경기 중반에는 선두로 치고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은 6분 42초 0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일본은 6분 47초 04로 마지막 1미터에서 베트남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6분 52초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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