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이 지난 9월 25일 중국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에서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6-1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베트남은 8강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한 경쟁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게 되었다.
2023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5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세 팀이 8강에 진출한다.
베트남은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과 함께 네팔, 방글라데시와 D조에 속해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9월 22일 네팔을 2-0으로 꺾었으며 오는 9월 28일 일본과 맞붙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