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오유브엉(Ngô Hữu Vương)은 지난 9월 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베트남에 은메달을 안겼다.
브엉은 남자 10미터 러닝 타겟 라이플 종목에서 571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의 푸트라 무하마드 세자테라 드위(Putra Muhammad Sejahtera Dwi)가 578점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정유진 선수는 5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브엉은 "이번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만족합니다.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동메달만 땄기 때문에 메달 색깔이 달라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전 대회에 참가하면서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이번 성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한 단계 성장한 것은 물론 베트남 대표팀의 종합 메달 집계에 기여한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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