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빈성 에코 관광 상품 집중
꽝빈성 에코 관광 상품 집중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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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빈의 관광 산업은 2023년에 300만~3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올해 첫 9개월 동안 목표를 넘어 약 37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2.32배나 높은 수치이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약 8만9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배 증가했으며, 숙박 서비스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배 증가한 4543억동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첫 9개월 동안 꽝빈 관광은 미국의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캐나다의 더 트래블(The Travel), 영국의 원더러스트(Wanderlust), 부킹닷컴(Booking.com) 등 국내외 유명 잡지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꽝빈 관광국에 따르면, 최근 관광 행사 및 축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꽝빈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꽝빈 관광 산업은 새롭고 독특한 상품도 많이 개발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34개의 관광 상품과 관광 명소가 성에서 승인되거나 시범 운영이 허용되었다.

현재 관광국은 냣레(Nhật Lệ) 여행사의 "꽝빈 어부의 삶 체험"과 빈흥(Vĩnh Hưng)그룹의 "짬메-짜이랍(Trằm Mé-Chày Lập) 자연과 글램핑 체험"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도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지방, 도시 및 지역 간 연계 관광 상품 개발를 목표로 관광국은 라이쩌우, 빈딘 등 지방과의 교류 활동, 경험 공유, 꽝찌 서부 지역 관광 상품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퐁냐케방(Phong Nha-Kẻ Bàng) 국립공원과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인 선도옹(Sơn Đoòng) 동굴이 있는 꽝빈은 원시적이고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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