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시 설립 130주년 기념 전시회
달랏시 설립 130주년 기념 전시회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09.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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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고원지대의 대표 도시 달랏(Đà Lạt)은 올해로 설립된지 130주년(1893~2023)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람비엔 광장의 전시장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도시의 역사와 발전에 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130년 동안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이룩한 럼비시의 업적과 관련된 수백 개의 문서, 뉴스 기사, 사진 및 물건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1893년 달랏을 포함한 람비엔 고원을 처음 조사한 저명한 스위스계 프랑스인 알렉상드르 예르신(Alexandre Yersin) 박사의 기념품이다.
또한 이 전시회에는 OCOP(하나의 공동체 하나의 제품) 제품을 소개하는 지역 기업들과 지역 대표 농산물도 전시된다.

당꽝뚜(Đặng Quang Tú) 달랏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달랏시의 설립과 발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사회경제 발전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과 장점을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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