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17만1200명에게 일자리 지원
하노이, 17만1200명에게 일자리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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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첫 9개월 동안 17만1,200명의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올해 계획의 105.7%를 달성했다.

또한 시는 사회정책은행에 1조 8천억 동(7,380만 달러)에 달하는 빈곤층과 사회정책 수혜자를 위한 대출을 맡겼다.

이 은행은 6만5,600명에게 18억 동(약 7만3800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실업 보험을 제공했다.

그리고 하노이시는 663명에게 약 30억 동(12만 3,100달러)의 직업 훈련 지원 을 제공했다.

하노이 노동보훈사회국은 노동 시장의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하노이시가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고용서비스센터(HESC)는 올해 5,500개 기업이 참여한 191개의 취업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총 1만3,500명이 고용되었다. 

3,000명 이상이 계약을 통해 일본, 대만, 한국에서 해외 근무 기회를 얻었다.

또한 10만2,100명은 컨설팅과 직무소개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최근 각 지역에서 개최된 구인구직 설명회가 실질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노동시장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구인구직 세션은 기업과 근로자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인력이 노동 시장에 접근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 취업 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9월 28일 HESC가 8개 성 및 도시(하노이, 닌빈, 박장, 박닌, 타이응우옌, 하이퐁, 타이빈, 하남)를 연결하는 온라인 구인구직 세션에는 121개 기업이 참여해 1만5,57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노이에서만 1,206명의 채용 수요가 있으며, 이 중 무역 및 서비스 부문이 48.3%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제조, 의류 등 기타 부문에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40.7%, 기술직이 20.9%, 비숙련 근로자가 38.4%를 차지한다.

소득은 월 1,000만~1,500만 동(410~615달러)이 28.7%, 월 700만~1,000만 동(287~410달러)이 38.9%, 월 500만~700만 동(205~287달러)이 19.8%를 차지한다.

기업들은 18~25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47.9%를 차지한다.

부꽝탄(Vũ Quang Thành) HESC 부국장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급여로 인해 기업들은 급여 외에도 직원들에게 많은 우대 정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인구직 세션은 노동자들에게 많은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노동 시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보장을 보장한다고 탄 부국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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