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내년 초 공식 상용화
5G, 내년 초 공식 상용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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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는 11월에 5G 주파수를 경매하고 올해 말까지 5G를 허가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5G 상용화를 위해 규정에 따라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고 팜득롱(Phạm Đức Long) 정보통신부 차관은말했다.

조만간 주파수를 경매할 수 있도록 법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롱 차관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를 시행 할 수 없었고, 개정된 무선 주파수법이 올해 7월 1일 발효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11월에 주파수 경매가 진행될 것이다. 경매가 끝나면 정보통신부는 올해 5G 주파수를 허가하고 내년에는 5G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산하 무선 주파수 관리국은 이번 경매가 국내 4G 및 5G용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 위한 경매 절차 활성화의 첫 단계라고 보고 있다.

5G를 구축하려면 네트워크 사업자는 네트워크에 재투자할 자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와 베트남의 네트워크 사업자가 보유한 자원은 점점 더 제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음성 및 문자 메시지(SMS)와 같은 전통 통신 서비스는 OTT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베트남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이다.

이러한 요금은 네트워크 사업자가 네트워크에 재투자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요소이다. 그러나 네트워크에 주기적으로 재투자하지 않으면 결국 네트워크 품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롱 차관은 경고했다.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가 5G에 투자하려는 상황에서 적절한 자원이 없다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차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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