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하노이에서 2023년 대학 실내경기(CIG) 개막 농구 경기에서 하노이대학교가 프엉동대학교를 74-18로 제압했다.
꺼우저이 체육관에서 열린 이 경기는 하노이 학생들을 위한 첫 번째 실내경기로 진행되었다.
앞서 7개의 경기가 열렸다. 그 중 교통기술대학교는 국립행정아카데미를 73-25로 이겼고, 산업경제기술대학교는 페니카대학교를 39-26으로 이겼으며, 하노이 의과대학교는 공학기술대학교에 33-39로 패했다.
실내 경기에는 며칠 후 시작될 풋살 토너먼트도 포함되어 있다.
이 토너먼트는 MyTV, 아미타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그룹, B 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조직위원회 책임자인 호앙안꽌(Hoàng Anh Quân)은 "아미타 스포츠는 아마추어 스포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학의 스포츠 능력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우리가 농구와 풋살을 포함한 실내 경기를 조직하게 된 주된 이유이며, 이는 하노이에서 학생들을 위한 최초의 토너먼트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하노이의 두 스포츠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2일에 막을 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하노이시 소재 대학, 아카데미, 전문대학에서 28개 팀이 참가한다.
하노이 농구 연맹과 하노이 축구 연맹의 기술 지원을 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MyTV 채널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대학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를 통해 하노이 23세 이하 농구팀과 타이선박(Thái Sơn Bắc) FC의 23세 이하 풋살팀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