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투언-달랏 연결 고개 산사태 복구
닌투언-달랏 연결 고개 산사태 복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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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후, 베트남 도로국 산하 도로 관리 지역 IV의 도로관리 사무소 부이두이안(Bùi Duy Anh) 소장은 닌투언성을 통과하는 27번 국도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12건의 산사태가 발생하여 응오안묵(Ngoạn Mục) 고개의 경사면이 손상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유지 보수 업체는 닌투언성 닌선(Ninh Sơn)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산사태를 긴급히 복구하고 있다.

부이두이안 소장에 따르면, 산사태가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교통 사고가 발생할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한다. 고갯길에 산사태 발생한 곳이 많으며 산사태의 양이 2,200m3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로관리 사무소는 교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 유지보수 부서인 판딘(Phan Đình) 건설회사에 이 문제를 정리하고 해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리 작업은 10월 20일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7번 고속도로의 응오안묵고개는 닌투언 닌선현과 람동성 돈즈엉(Đơn Dương)현을 연결한다. 이 고개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험한 고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고갯길은 달랏을 비롯한 중부 고원 지방과 남중부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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