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찡(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동남아시아국가연합-걸프협력회의(ASEAN-GC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베트남 총리는 아세안-GCC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참가국 대표단장들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총리와 왕세자를 만나고, 정부 관계자 및 왕실 대표, 사우디의 주요 경제 그룹 및 투자 펀드 대표들을 접견했다.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대사관 직원 및 주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커뮤니티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총리의 아세안-GCC 정상회의 참석은 특히 경제, 무역, 문화, 인적 교류 등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아세안과 GCC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리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특히 사우디 간의 정치, 외교, 무역, 투자, 공적개발원조(ODA), 노동 분야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는 데 큰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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