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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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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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스포츠 대표단이 10월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기 게양식에 공식적으로 참가했다.

베트남 선수단을 대표해 응웬홍민(Nguyễn Hồng Minh) 단장은 베트남의 유명 풍경이 그려진 도자기 꽃병을 조직위원회에 선물했다.

46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파워리프팅, 체스,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7개 종목에 출전해 대륙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서 기량을 겨룬다.
배드민턴 선수 쯔엉응옥빈(Trương Ngọc Bình)은  "국가를 들으니 감격스럽습니다.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선수들과의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베트남의 대표적인 정체성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올해 대회에서 최대 4개의 금메달과 최대한 많은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9개의 경기장에서 22개 종목, 564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 장애인 올림픽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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