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안성, 한국 기업들과 협력 기회 모색
롱안성, 한국 기업들과 협력 기회 모색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25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투자유치 워크숍에 롱안성과 한국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롱안성 당위원회 응웬반득(Nguyễn Văn Được) 서기는 롱안성이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양산시 등 한국 지자체와 경제, 문화, 사회 개발 협력에 관한 협력 협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롱안성은 첨단 기술, 보조 산업, 제조 및 가공, 자동차 조립, 자동차 부품 생산, 스마트 생태 도시 지역 개발, 항만 서비스, 수출입 서비스, 물류, 재생 에너지, 농산물 수출, 첨단 농업, 생태 관광 및 첨단 농업 결합 모델 등의 분야에서 한국 투자자들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 기업들은 롱안성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각 사의 강점과 관심 분야, 베트남, 특히 롱안성과 투자 협력 확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한국 투자자들은 롱안성에 207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총 투자 자본은 9억 6천만 달러로 롱안성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9%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수로는 2위, 투자 자본으로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롱안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FDI를 유치한 10개 지역 중 하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