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PT, 베트남 최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
VNPT, 베트남 최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0.28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우정통신그룹(VNPT)은 지난 10월 26일 하노이의 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 파크에 여덟 번째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공식 개장했다.

이 센터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IDC이며, 국제 기술 표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최신 기술로 투자되었다.

VNPT IDC 호아락은 국제 브랜드, 대기업, 조직 및 기업의 데이터를 위한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될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용 가능한 면적이 최대 2만3,000m2에 달하는 VNPT IDC 호아락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최대 2,000개의 랙(rack)을 갖추고 있다.

IDC 호아락은 건설 시설, 건설 및 설치(TCCF), 설계 문서(TCDD)에 대한 Uptime Tier III 인증을 획득했으며 곧 운영 지속 가능성(TCOS)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IDC의 장비는 Cumin, Hitachi và Siemens 등 유명 브랜드사에 제공된다. 센터는 국내 연결의 경우 랙당 평균 2Gbps, 국제 네트워크 연결의 경우 랙당 0.5Gbps의 초고속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후인꽝리엠(Huỳnh Quang Liêm) VNPT 그룹 대표는 IDC 호아락과 함께 현재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를 포함한 주요 성과 도시에 8개의 데이터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든 센터는 엄격한 국내 및 국제 표준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IDC 호아락은 베트남에서 최대 센터로 가장 앞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국내외 모든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추어 충족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VNPT 그룹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지역 및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 및 투자자와 협력할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의 디지털 허브가 되고자 하는 국가적 디지털 혁신의 열망을 실현하는 데 VNPT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리엠 대표는 말했다.

이러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VNPT그룹은 정부 기관에서 국내 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디지털 혁신 요구와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7개의 시스템을 포함해 전국에서 데이터 센터를 투자 및 구축했다고 그는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