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항공은 베트남과 영국, 한국, 호주, 독일, 싱가포르, 태국, 일본, 타이베이(대만) 간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시 운항 중단은 다음 달부터 다른 주요 노선, 특히 음력설 성수기 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항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정은 내년 3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뱀부항공은 11월 8일부터 하노이에서 방콕(태국), 나리타(일본), 타이베이(대만)로 향하는 항공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여러 노선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추가로 운항이 중단될 예정인 항공편은 11월 21일부터 호찌민시-방콕(태국), 11월 4일부터 호찌민시-싱가포르, 10월 29일부터 호찌민시-인천(한국) 노선이다.
11월 4일부터 호찌민시-시드니/멜버른, 10월 18일부터 호찌민시-런던 개트윅(영국), 11월 4일부터 호찌민시/하노이-프랑크푸르트(독일) 등 호주 및 유럽행 일부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된다.
뱀부항공은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승객의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항공사는 전문 인력을 강화하여 무료 항공편 일정 변경 또는 환불을 포함하여 승객의 지원 요청을 최대한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노선에서는 뱀부항공의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 - 호찌민시, 하노이 - 다낭과 같은 주요 중심지를 연결하는 노선, 또는 호찌민시-다낭 및 하이퐁, 빈(Vinh), 탄호아(Thanh Hóa), 동허이(Đồng Hới), 후에, 냐짱, 달랏, 꾸이년(Quy Nhơn), 꼰다오를 연결하는 현지 항공편이 유지되고 있다.
뱀부항공의 한 관계자는 비행 스케줄 안정화와 함께 성수기 동안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장비, 기계 및 시설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경험과 이익은 항공사의 최우선 순위이다. 높은 정시율과 비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뱀부항공은 최근 종합적인 구조 조정,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의 효율성 향상,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적합한 새로운 방향을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항공기 보유 대수를 50대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