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선성 심각한 교통사고로 5명 사망
랑선성 심각한 교통사고로 5명 사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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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랑선성 흐우룽(Hữu Lũng)에서 트레일러, 컨테이너 트럭, 미니버스가 연루된 끔찍한 충돌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고는 랑선에서 하노이(Hà Nội)로 가는 국도 1A를 따라 약 70.8km 떨어진 흐우룽 지역의 릉캄(Rừng Cấm) 언덕에서 발생했다.

16인승 미니버스가 시멘트를 적재한 세미 트레일러 트럭의 후미와 충돌했다. 당시 세미 트레일러 트럭은 랑선에서 하노이 방향 도로 우측에서 고장난 상태였다. 그 후 버스는 왼쪽 차선에서 마주 오던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16인승 미니버스에는 운전자 1명과 승객 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미니버스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안타깝게도 4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다른 10명은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중 한 명이 사망했다.

소식을 접한 후, 지방 당국과 관계 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 우회를 안내하고 사고 현장을 정리했다. 

같은 날 오전 5시에 랑선성 지도부는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팀을 구성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방문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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