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 개최
호찌민시, 프랜차이즈 국제 전시회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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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베트남 국제 리테일테크 & 프랜차이즈 전시회(VIETRF 2023)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리테일 기술과 프랜차이즈 모델을 선보인다.

COEX, Retail and Franchise Asia, Vinexad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두바이,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러시아, 일본, 미국, 영국, 호주, 태국, 베트남 등 15개 국가 및 지역의 2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해외 유명 브랜드로 Heramo, Wash Friends (자동세탁기), 1P30S, Novuz, Doore, BARI-UMA Ramen (F&B), Gosell, A Dong, Titanium Synergy, KPIS, Wei Chuang, Loymax (매장 기술 및 장비) 등이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매장 기술 분야의 솔루션과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인공 지능, 데이터 분석, 디지털 비서, 로봇, 특히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소매 및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이끄는 "프랜차이즈 2023 - 경기 침체에도 개선과 성장"이라는 제목의 세미나 시리즈가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번창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가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미용, 의료, 교육을 아우르는 퍼스널 케어와 같은 서비스 부문에서 향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집 수리 및 청소와 같은 가족 중심의 서비스와 인적 자원 교육, 코칭, 금융 서비스 등의 구조적 서비스도 번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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