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 신생아 납치 사건
빈증성 신생아 납치 사건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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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빈증성 경찰은 당국이 빈증성 종합병원에서 신생아를 납치한 혐의로 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금된 여성의 이름은 T.T.N.T(2005년생, 벤쩨 출신)이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T는 결혼한 지 오래되었지만 임신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T는 난소 낭종으로 한 번 유산했고 아이를 가질 수있는 능력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가족의 압력으로 인해 그녀는 임신 중이며 2023년 10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지난 11월 4일, T는 생식 건강 검사를 받기 위해 빈증성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갔지만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가족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곳에서 T씨는 병원 의료진 복장을 하고 11월 3일에 여아를 출산한 H.T.B씨(1998년생, 하우장 출신)의 방에 들어갔다.

T 씨는 여아를 데리고 예방 접종을 받으러 가겠다고 말했으며 아이의 가족이 함께 오지 못하게 했다. 그후 그녀는 여아를 안고 병원을 떠났다.

약 한 시간 후 아기가 방으로 돌아 오지 않자 가족은 병원에 신고했다. 빈증성 보건국은 성 종합병원에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건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11월 4일 오후 11시경, 경찰은 빈증성 여우티엥(Dầu Tiếng) 지역에서 T씨를 체포했고 아이를 안전하게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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