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국제식품전시회 개최
하노이 국제식품전시회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09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식음료 전시회(VietFood & Beverage - ProPack)에 250개 이상의 국내외 식음료(F&B)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국제전시센터(ICE)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견과류, 차, 인삼, 주류 등 수백 가지 제품이 전시된다. 이 행사를 통해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새로운 거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총 전시 면적 5,000 평방 미터로, 10 개 국가 및 지역의 250 개 기업들은 8,000 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제품에는 농산물, 해산물, 향신료와 같은 원재료 및 가공 식품, 식품 생산, 포장 및 보존을 위한 기계 및 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4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베트남 요리 문화와 다른 나라의 요리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공식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 주요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한 식품 기업의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탄녓흐엉(Tân Nhất Hương) 회사의 영업 이사 추호이(Chu Hội)는 "2017년부터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열린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베트남 기업들이 무역 전시회를 통해 파트너를 찾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부스에는 수많은 잠재 파트너들이 방문하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종종 신규 주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우리 사무실과 공장을 방문하는 외국 파트너들도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과 베트남 국립 무역 박람회 및 광고 회사(VINEXAD)가 주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