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국립대학교(VNU)는 Quacquarelli Symonds(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18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순위는 하노이국립대학교가 아시아 최고 고등 교육 기관 중 22% 안에 속함을 의미한다.
학계 및 고용주 인지도, 연구 능력, 교육 자원, 국제화 등을 평가하는 이번 순위에는 149개 신규 기관을 포함해 25개 국가 및 지역의 857개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QS의 아시아 순위 평가 방법은 학계 평판(30%), 고용주 평판(20%), 교수 대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 네트워크(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및 교수 1인당 논문 수(5%), 박사 학위 보유 교직원(5%), 외국인 교수 및 학생 비율(각 2.5%),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교환 학생 비율(각 2.5%)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하노이국립대학교는 아시아에서 131위에 오르며 고용주 평판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는 하노이국립대학교의 교육 품질이 교육계에서 점점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반영한다.
하노이국립대학교 외에도 호치민국립대학교,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하노이 국립교육대학교 등 베트남의 다른 14개 고등 교육 기관도 순위에 포함되었다.
베이징대학교는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으며 홍콩대학교와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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