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가라테 선수권 금메달 획득
베트남, 아시아 가라테 선수권 금메달 획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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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U21 가라테 챔피언십 2023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7일 베트남 대표인 호앙티투우옌(Hoàng Thị Thu Uyên), 부이응옥니(Bùi Ngọc Nhi), 응웬프엉타오(Nguyễn Phương Thảo), 응웬마이뀐안(Nguyễn Mai Quỳnh Anh)은 여자 카타(공연) 카데트 및 주니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40.9점을 획득해 38.7점을 받은 라이벌 이란을 물리쳤다. 대만과 태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팀 동료 응웬티디에우리(Nguyễn Thị Diệu Ly)는 여자 주니어 쿠미테(격투) U59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리는 결승에서 일본의 사키야마 츠무기(Sakiyama Tsumugi)에게 패했다.

이란의 이마니 보쉬라(Imani Boshra)와 대만의 파오 유순(Pao Yu-hsun)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서도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응웬마이뀐안(Nguyễn Mai Quỳnh Anh)은 여자 카데트 개인 카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이토 와카나(Ito Wakana)와 아랍에미리트의 알리파에 시카(Alyafae Shikha)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부이응옥니(Bùi Ngọc Nhi)는 여자 주니어 카타 개인전에서 일본의 타카타 아즈사(Takata Azusa), 이란의 바하리자바데사루(Baharijavadhesaru)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8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는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4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 14명의 선수를 파견하여 메달 집계에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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