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호찌민시 떤푸군(Tan Phu)에 위치한 로터스 오션(Lotus Ocean)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원풍과 로터스 오션 간에 KT 통신 상품 업무 협약식 체결이 있었다.
원풍의 이병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베트남의 많은 근로자들과 유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는데 전화 통신료가 이들에게 매우 부담스러 울 수 있다. 22년간 KT통신 상품을 판매한 경험으로 KT통신사의 적극적 협력을 얻어 특가 상품을 만들게 되었다. 무제한 국내 전화와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유학생에게는 월 35,750원, 근로자에게는 월 39,650월만 청구하는 통신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로터스 오션의 대표인 응웬란화(Nguyen LanHoa)는 “로터스 오션은 2011년 설립 이후 해외 파견 근로자 교육과 관리에 전문화 된 회사이다.
최근에는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유학생까지 많은 베트남인이 한국으로 가고 있다. 이번에 원풍이 이들에게 환영받을 통신 서비스 상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에 가는 베트남 근로자 유학생에게 잘 안내하여 한국 생활이 더욱 편하고 경제적이도록 돕겠다”라고 협약의 소감을 말했다.
현재 한국에는 26만4870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베트남인 커뮤니티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되었다.
[편집국]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