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당구 슈퍼컵 2차전은 호찌민시에서
한국-베트남 당구 슈퍼컵 2차전은 호찌민시에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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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베트남 호이안에서 열렸던 한국-베트남 당구 슈퍼컵이 이달 25일 호찌민시에서 2차 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캐롬당구연맹에 따르면 오는 25~26일 호찌민시 카펠라파크뷰 웨딩&컨벤션에서 ‘2023 허리우드아시아슈퍼컵’을 개최한다.

‘허리우드아시아슈퍼컵’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남녀 3쿠션과 포켓볼 선수 7명씩 총 14명이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3쿠션 4명(남 2, 여 2명) 포켓9볼 3명(남 1, 여 2명) 등이다.

한국대표로 남자3쿠션 부문은 세계 12위인 김준태와 13위 허정한이 출격하며 여자3쿠션은 한국 랭킹 2위 허채원과 3위 최봄이가 나선다.

남자 포켓9볼에선 한국 1위 하민욱, 여자 부문은 이하린과 진혜주가 출전한다.

베트남은 남자3쿠션에서 베트남 간판 스타인 쩐퀴엣치엔(5위)과 최근 세계챔피언에 오른 바오프엉 빈(10위)이 나선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차전과 동일하게 3쿠션, 포켓9볼 각 종목 경기별로 승점을 합산해 우승을 결정한다. 대회 총상금은 약 3만달러가 걸려있다.

지난 2월에 열린 1차대회에서 한국은 포켓9볼에서 이기고도 3쿠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지면서 베트남에 무릎을 꿇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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