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어, 아시아 국가 중 7위
베트남 영어, 아시아 국가 중 7위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22 11: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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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irst(EF)의 영어 능력 지수(EPI)에 따르면 베트남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113개 국가 중 58위를 차지하며 영어 능력에서 세계 순위를 높였다.

베트남은 800점 만점에 505점을 받아 작년보다 3점 높았고 전 세계 평균보다 높아 다른 32개국과 함께 '보통 숙련도' 그룹에 속했다.

2021년에는 486점으로 '낮은 숙련도' 그룹에 속했다.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홍강 삼각주는 베트남에서 영어 실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남성의 영어 실력이 여성보다 높다.

전 세계적으로는 아시아 23개 국가 및 지역 중 7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대륙을 선도하며 '매우 높은 숙련도' 지수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은 '높은 숙련도' 그룹에 속했다.

EF에 따르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영어 실력은 평균적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인도의 영어 수준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영어 실력이 낮고 안정적이며 거의 모든 국가에서 남성에게 유리한 성별 격차가 평균보다 높다. 

동아시아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성인 영어 실력이 감소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네덜란드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덴마크,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EPI를 만들기 위해 EF는 작년에 SET 영어 시험에 응시한 성인 220만 명의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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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일 2023-12-02 21:56:14
네????베트남 세번 갔는데 영어로 대화 통하는 사람 두명 만났는데요??
혹시 hi~ 썰틴~ 이것도 영어 하는걸로 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