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예선: 베트남, 이라크에 0-1로 져
2026 FIFA 월드컵 예선: 베트남, 이라크에 0-1로 져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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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1월 21일 저녁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경기에서 이라크에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여 0-1로 패했다.
이라크는 경기 시작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베트남 수비수들을 시종일관 경계하게 만들었다. 전반전에 베트남 골키퍼 반람(Văn Lâm)은 상대가 득점하기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세 번 이상 위험한 마무리 상황에 직면했다.
골키퍼 반람의 뛰어난 선방과 선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베트남은 공식 시간 90분 내내 무승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불과 몇 초 전 모하나드 알리(Mohanad Ali)가 90+6으로 이라크에 골을 넣었다.
경기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필립 트루시에(Philippe Troussier) 감독과 전문가, 팬들은 F조 최강팀과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여전히 승점 3점으로 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2024년 3월 21일과 26일 인도네시아와 두 차례, 2024년 6월 6일 필리핀과 한 차례, 2024년 6월 11일 이라크와 한 차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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