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평가 절하, 2만4000동 아래로 하락
달러화 평가 절하, 2만4000동 아래로 하락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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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의 미국 달러 대비 베트남 동 환율은 국제 시장의 달러 지수 하락으로 인해 2만4,000 동 아래로 떨어졌다.

동화에 대한 달러의 평가 절하는 국내 금리에 대한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준 환율은 지난주 달러당 2만3,972동으로 전주 대비 42동 하락했다. 지난 2주 동안 환율은 약 112동 하락했다.

10월 최고치인 달러당 2만4,110동와 비교하면 현재 환율은 약 0.5% 하락한 것이다.

지난 20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환율을 달러당 2만3,954동으로 18동 하향 조정했다.

마찬가지로 시중 은행에 상장된 달러 가격도 최근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현재 Vietcombank는 매수시 2만4,070동, 매도시 2만4,415동에 달러당 55동 하락한 달러를 거래하고 있다.

BIDV의 가격은 매수 2만4,100동, 2만4,400동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시중 은행의 달러 가격은 약 1.2퍼센트로 약 300동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시중 은행의 달러 가격이 달러당 2만5,000동을 초과했던 최고점에서 계산하면 은행 환율은 최대 2.4 %까지 냉각되었다.

국제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DXY)도 106.95 포인트에서 103.68 포인트로 급락하여 한 달 전에 비해 약 3.1 % 하락했다.

딘꽝힌(Đinh Quang Hinh) VNDirect 증권사 거시 및 시장 전략 부문 책임자에 따르면,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정책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믿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환율 상승 압력이 크게 낮아졌다고 했다.

환율 하락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완화될 수 있었다.

실제로 지난 6번의 경매에서 SBV는 대량의 어음 만기에도 불구하고 어음 발행을 완전히 중단했다. 이는 SBV가 시장에 대규모 현금을 순 투입했음을 의미한다. 2023년 11월 초부터 SBV는 108조 동 이상을 순 투입하여 유통되는 어음의 양을 100조 동 가까이 줄였다.

딘꽝힌은 “SBV의 이러한 조치로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은행 간 금리가 급격히 낮아졌다. 따라서 국내 통화 정책의 역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고 전망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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