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출입 차량 자동 통행료 시스템 도입
공항 출입 차량 자동 통행료 시스템 도입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1.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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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공사(ACV)는 최근 노이바이(하노이), 캣비(하이퐁), 다낭, 푸바이(후에), 떤선녓(호찌민시) 등 5개 공항에 적용되는 자동 차량 통행료 징수(ETC)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보고서 및 계약업체 선정 계획을 밝혔다.

ACV는 올해 안에 계약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180일 후에 장비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CV는 개발 투자 기금의 자본으로 2140억 동 이상을 투자하여 공항의 기존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동기화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공항 출입구의 교통 혼잡을 줄여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승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교통부는 수백만 대의 ETC 태그가 부착된 차량을 기반으로 공항에 통합 논스톱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추가 절차 없이도 도로 ETC 태그를 사용하여 유료 차선을 통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통부는 공항에서 논스톱 통행료 징수를 구현하는 것이 현재 공항을 스마트하게 전환하는 전체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단계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레탕(Nguyen Le Thang) VETC 자동 통행료 징수 유한회사 책임자에 따르면 가까운 장래에 VETC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도로 ETC 외에도 자동차 보험, 금융 초과 인출과 같은 결제 서비스도 곧 사용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일 노이바이와 떤선녓 공항에는 1만6,000~2만 대의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한다. 공항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는 여전히 수동이며, 운전자는 입구 요금소 앞에 정차하여 카드를 받고 출구에서 현금을 지불해야하므로 공휴일 등 성수기에 혼잡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내리는 차량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서비스 요금이 징수된다. 떤선녓, 노이바이, 다낭의 경우 10분 이내에 출입하는 9인승 미만 차량은 1만 동, 10~30인승 차량은 1만5,000 동, 30인승 이상 차량은 2만5,000 동의 요금이 부과된다.

나머지 공항에서는 9인승 미만 차량에 5,000 동, 10~16인승 차량에 1만 동, 16~29인승 차량에 1동5,000 동, 30인승 이상 차량에 2만5,000 동의 요금이 부과된다. 공항에 10분 이상 주차하는 차량에는 주차 서비스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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