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웅 구순구개열(언청이) 의료봉사
일웅 구순구개열(언청이) 의료봉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2.1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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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일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회’의 봉사활동이 지난 11월 23일에서 12월 1일간 빈증성 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빈증한상회(회장 백인기)도 함께했다. 

일웅의료봉사회는 1993년부터 서울대치의대 민병일 교수가 베트남 지역에서 언청이 수술을 한 것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는 KOICA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 2005년에는 민병일 명예교수의 호를 따서 사단법인을 창립하여 후원금을 모아서 지금까지 20여년 간 베트남 지역에서 언청이 수술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서울대 치과병원장 김명진 교수등 9명의 의료진이 호찌민에 도착하여 오재학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봉사활동을 착수했다.

이번에는 30명 정도의 환자에게 무료시술 예정이며, 빈증 병원에는 치과 진료기 2대(3만불상당)도 기증했다.

특히 환자 선정에 있어 한국기업 근로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진료를 하는 등 한베우호증진 및 한국 기업의 베트남 내 활동에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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