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Movenpick Living West Hotel Hanoi에서 개최 된 ‘한-베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창업 기업 교류회에 한국과 베트남의 많은 협회, 투자 펀드, 창업지원인큐베이터, 창업 기업/프로젝트 및 정보 기술, AI, 블록체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자들을 포함하여 약 7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 창업 분야 개발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기업간 협업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환영사 발표에서 창업 촉진 스토리를 쓰고 있는 베트남과 한국이 창업 기업들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베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창업 기업 교류회가 단순히 창업 기업들이 만나 상호 교류하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양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을 추진하여 함께 더 큰 꿈을 이루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영삼 대사는 또한 발표에서 ‘특히 지난 10월 하노이에 개업한 한국창업센터는 앞으로도 양국 창업 기업들 간의 윈윈관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베트남 속담에 “나무 한 그루는 산을 만들 수 없지만, 나무 세 그루가 모이면 높은 산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행
사가 양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서로 의지하고 혁신과 도전 길을 함께 할 수 있기 위한 협력과 결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강조했다.
영광스럽게도 창업 기업의 컨설턴트로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10X 이노베이션 랩의 창립자 겸 CEO이자 월스트리트 베스트셀러 책인 ‘글로벌 클래스-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니콘 기업들의 로컬라이징 전략’이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클라우스 베헤게가 참석하여 발표했다.
‘한-베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창업 기업 교류회는 한국과 베트남이 다방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진행되어,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호 교류하고 미래 잠재성 확장과 개발을 위한 자원을 모색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VNP/TTX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