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협의회 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
베트남협의회 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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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11월 28일 주호치민 총영사관 2층 대강당장에서 개최된 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참석하였다.

이날 전체회의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환영인사, 석동현 사무처장의 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계획보고, 자문위원 활동 다짐발표,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 등으로 이어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에서 “21기 민주평통은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하여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하여 지지하며, 그에 따른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정책건의 등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어지는 석동현 사무처장은 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으로 △통일 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이다. 현재 북한의 정권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으로 핵과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한-미간 ‘워싱턴 선언’과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 창설, 한-미-일 북한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한미 동맹을 한층 더 굳건히 해야한다. 북한의 인권은 현재에도 유린 당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향하는 민주평화통일이란 남-북한 구성원들에게 자유와 번영을 통한 통일이나 북한의 인권 개선 없이는 민주평화통일은 힘들다”고 하였다.

이어서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활동 다짐을 3명의 자문위원이 발표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내외 2만여 자문위원들에게 통일의 빛을 점화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민 협의회장 , 이혜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일산 킨텍스 현장에 참석한 김희창 상임위원, 조희성 간사와  오덕 상임고문, 심상원 상임고문, 심일용 부회장, 이귀종 부회장, 유정동 기획,홍보분과위원장, 박영희 여성분과위원장, 전희주 청년분과위원장, 박민태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최경완 문화.체육분과위원장, 박신영 공공외교분과위원장등과 자문위원등 43명이 참석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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