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농구 토너먼트 열려
대학 농구 토너먼트 열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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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최고의 팀이 지난 12월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린 전국 대학 농구 선수권 최종 대회에 출전했다.
약 140개 팀이 참가한 북부, 중부, 남부 3개 지역의 예선을 거쳐 주최측은 남자 8개 팀과 여자 6개 팀의 최강자를 가렸다.
여자부에서는 개최팀 하노이 국립대학교가 C조에서 다낭대학교와 맞붙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대학교와 대외무역대학교, 호찌민 경제금융대학교가 D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남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RMIT가 B조에서 호찌민 교육대학교, 하노이 국립교육대학교, 교통통신대학교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다낭대학교, 대외무역대학교, 베트남해양대학교, 호아센(Hoa Sen)대학교는 A조에 속해 있다. 이 중 해양대학교는 처음으로 최종전에 참가했다.
지난 11월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RMIT 대표 응웬팜후이응웬(Nguyễn Phạm Huy Nguyên)은 "작년에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올해는 타이틀 방어가 우승보다 훨씬 더 어렵고 부담감도 클 것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예선을 통과했으니 이제 본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교육훈련부 체육교육과, 맥스 스포츠(MSE), 비엣콘텐츠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도플허츠(Doppelherz), 동락(Động Lực) 그룹, 반비엣(Bản Việt) 은행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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