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개발부 어항 검사 강화 예정
농업농촌개발부 어항 검사 강화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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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개발부는 어선 입출항과 관련된 현안 문제로 인해 전국 어항에서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이 부처 산하 수산국 관계자가 밝혔다.

수산국은 2023년 10월 현재 길이 6미터 이상의 어선은 8만3427척이라고 밝혔다. 7만2,200척 이상의 선박이 VNFishbase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등록하고 업데이트했다.

약 1만1,210척의 선박이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등록하거나 업데이트하지 않았으며, 이는 2022년 12월에 비해 3,393척이 감소한 수치로, 선박이 손상되어 더 이상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당국은 약 8만4,125건의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보고했다.

2023년에는 28개 해안 지방과 도시에 76개의 어선용 폭풍 대피소가 있었다. 이러한 시설의 수는 계획의 48.63 %에 도달했으며 전국 총 어선 수의 43.76 %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폭풍 대피소 건설이 계획보다 느리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산국에 따르면 어항에서의 수산 개발 활동 관리에는 어항 인력 부족, 어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부족, 어항 간 부적절한 연결 등 여전히 문제와 어려움이 있다. 또한 항만 관리 위원회는 어선에 설치된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장비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입출항하는 어선, 어선에 승선한 선원, 어획물에 대한 검사 및 관리도 한계에 직면해 있다.

수산국은 어항에서의 수산 개발 활동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어항과 폭풍 대피소 건설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 자본을 제공할 것을 농업농촌개발부에 제안했다.

또한 어획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항에서 전용 어항 모델과 수산물 경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게다가 어항을 연결하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관리 및 지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 정부는 어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베트남 수산물 수출에 대한 EC의 옐로우 카드를 제거하기 위한 긴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수산법 조항에 따라 어항 관리 모델을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그 밖에도 불법, 비보고, 비규제(IUU) 어업에 대한 법적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해안 지역 사회, 관련 기관 및 개인을 참여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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