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정부 회의서 경제성장에 집중 촉구
총리, 정부 회의서 경제성장에 집중 촉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1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각 부처, 부문 및 지방정부에 거시경제 안정을 보장하고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며 전반적인 경제 균형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경제 성장에 노력을 집중하고, 생산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2023년 계획에 명시된 미달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찡 총리는 지난 11개월간의 사회경제 상황, 사회경제 회복 및 개발 프로그램의 이행, 공공투자 자본의 할당 및 지출, 3대 국가 목표 프로그램의 이행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의 11월 정례 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회의는 또한 사회 경제 개발 계획과 2024 년 국가 예산 추정치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과제 및 방안에 대한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다.

회의에서 정부 위원들은 경제 성장을 위한 우선순위,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해결책, 국민과 기업의 신용 접근성 향상, 투자, 수출, 소비, 과학 기술, 반도체 기술, 수소와 같은 신성장동력 등 성장동력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찡 총리는 첫 11개월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율이 3.22% 상승하는 등 거시경제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제시된 의견에 동의했다.

수출과 수입의 증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첫 11개월 동안 258억3000만 달러의 비교적 높은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111개 계획 중 108개 계획이 수립, 평가 및 승인을 완료하는 등 계획 수립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공공 부채, 정부 부채, 대외 부채, 적자 지출은 통제되고 있다. 이는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그는 말했다.

총리에 따르면, 국제기구들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 전망을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베트남이 5.8%의 성장률로 세계 20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와 해결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2024년 과제의 추진력을 마련하기 위해 찡 총리는 각 부처, 부문 및 지방 지도자들에게 2024년 사회경제개발계획, 국가 예산 및 공공 투자에 관한 법률과 결의안뿐만 아니라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의와 결론을 이행하는 데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오는 국회에 제출할 토지법 개정안, 신용기관법 개정안, 결의안 등을 마무리하기 위해 국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찡 총리는 특히 투자, 수출, 소비 등 성장 동력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치국 결의안과 정부 프로그램에 따라 6개 사회경제 지역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각 부처, 부문 및 지방에 생산, 무역 및 투자 사슬, 투자 유치,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산업 개발 등의 글로벌 및 지역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녹색 금융 자원, 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한 우대 녹색신용대출, 수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총리는 베트남에 지역 및 국제 금융 센터를 설립하고 발전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2023년 하우장 국제 쌀 축제를 개최하고 투자, 무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산 활동의 장애물 제거 측면에서 찡 총리는 각 부처, 부문 및 지방에 국회의 결의에 따라 부가가치세율을 인하하는 법령을 적시에 발표하고, 토지 평가 작업을 완료하여 올해 12월에 발표하여 어려움을 완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의 이행을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총리는 행정 절차의 축소 및 간소화,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 특히 중소기업의 자본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역할 활용을 강조했다.

총리는 산업 생산, 특히 가공 및 제조업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 부문 및 지방에 무비자 관광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잠재적 서비스 부문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