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마추어 선수, 태국 도이 인타논 트레일러닝 대회 제패
베트남 아마추어 선수, 태국 도이 인타논 트레일러닝 대회 제패
  • 베한타임즈
  • 승인 2023.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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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트레일러닝 스타 하 티 하우(Hà Thị Hậu)가 세계 수준의 도이 인타논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유럽과 중국의 강력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12시간 9분 02초의 기록으로 100km 부문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가장 근접한 라이벌인 네덜란드의 라그나 데바츠(12:43.25)와 프랑스의 에밀리 마로토(13:26.39)를 크게 따돌렸다.

작년에도 그녀는 도이 인타논 트레일러닝 대회 데뷔에서 50km 부문에서 우승했다.

베트남은 남자 25km 부문에서 도쫑년(Đỗ Trọng Nhơn)이 시상대에 올랐다. 팀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년은 2시 33분 03초의 기록으로 미국의 다니엘 커츠(2:16.45)와 호주의 토비 스파크스(2:23.21)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도이 인타논은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로얄 파크 라자프루엑에서 열렸다. 올해는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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